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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일반

알수없는 통증, 부정렬증후군(Malalignment syndrome) 원인과 예방법

by 내일의 CSO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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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렬증후군이란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척추가 휘어지고 틀어지는 현상으로, 목, 어깨, 허리, 무릎, 발목 등 전신에 걸쳐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증후군입니다. 부정렬증후근은 현대사회에서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난 일상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초반에는 목과 어깨 위주로 단순한 결림 증상만 나타나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전신으로 퍼져 나가게 됩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에는 이런 부정렬증후군이 성장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정렬증후군(Malalignment syndrome) 원인, 나쁜 자세

  • 한쪽 어깨로만 가방을 메는 습관
  • 고개를 숙인 채 장시간 책을 보거나 컴퓨터,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
  • 다리를 한쪽으로 꼬고 앉거나, 허리를 빼고 앉는 습관
  • 한쪽으로만 자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 한쪽 다리로 체중을 지탱하는 습관(짝다리)
  • 옆으로 누워 TV를 보는 습관
  • 의자에 앉을 때 책상다리를 하거나 발을 올려놓고 앉는 습관
  • 장시간에 걸쳐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 한쪽으로 하는 운동을 하는 경우
  • 뒷주머니 한쪽에 두툼한 지갑을 넣고 다니는 경우

 

위에서 언급된 부정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나쁜 자세들의 내용을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하고 있는 행동들이며,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다리를 꼬고 있거나 옆으로 누워 있거나 등등 안 좋은 자세를 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정렬증후군의 예시 사진
부정렬증후군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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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렬증후군(Malalignment syndrome) 예방법 

부정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하여 가장 먼저 필요한 일은 나쁜 생활을 바로잡는 것이며, 대표적인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컴퓨터나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도록 하고, 책을 읽을 때는 독서대를 이용하기
  • 장시간 앉은 자세를 유지 시 방바닥은 가급적 피하고 의자를 이용하며, 양발의 발바닥을 지면에 붙인 자세를 유지하여 척추의 부담을 경감하기
  •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거나 올리지 말고, 허리는 등받이에 밀착하여 기대어 반듯하게 펴도록 하고 이때 아랫배가 나오지 않도록 하기
  • 바로 누워서 자는 습관을 들이며, 옆으로 눕는다면 반대편도 같은 시간만큼 눕도록 하여 균형을 맞추기
  • 같은 자세로 20분이 지나면 근육이 뭉치고 관절이 뻣뻣해지기 때문에 1시간 이상 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말고 1시간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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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의 중요성

척수는 중추신경계를 구성하는 신경세포의 집합체로써, 뇌에서 보면 몸으로 들어가는 출발점이고 몸에서 보면 몸의 출구이자 뇌의 입구로서 몸과 뇌의 신호를 주고받는 핵심 중계소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척수를 보호하는 곳이 바로 척추입니다.


척추가 틀어지거나 어긋나면 뇌와 척수, 골수가 약해지고 신경 전달 능력이 감퇴하게 됩니다. 반대로 뼈 구조가 반듯하면 뇌와 척수, 골수가 충만하고 강해지게 되고 신경전달 및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각 세포에 산소와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고 신체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모두 바른 자세를 통해 건강한 척추,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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